세부 여행기 리조트 주변 탐방 및 막탄 국제 공항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까지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BLUEWATER MARIBAGO BEACH RESORT)에 있으면서 주변 가게를 가본곳 중 몇 곳을 공유 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모닝글로리 식당을 가보기 위해 리조트 픽업 및 드랍 요청을 하니 지프니를 보내 줬습니다

모닝글로리 출입구 쪽에서 그릴 종류의 음식을 조리 하는 곳이 있었고 식당 내부에 들어 갔을때는 아주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좌석을 지정 받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곳 답게 메뉴가 한글로 잘 적혀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세부에서 다른 음식점에 비해 조금 비싸게 느껴집니다

크랩을 먹어 보기 위해 메뉴를 보니 100g 당 220페소 라고 표기가 되어있어 문의를 해보니 1마리당 약 500g~600g 정도 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결국 마리당 1,100페소 ~ 1,320페소 정도 가격입니다

세트 메뉴 메뉴판은 따로 있었으며 3인분 정도 되는 양이었습니다

세부에는 식당에서 소주 주문시 참이슬만 판매를 했습니다

다른 소주를 판매 하는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곳은 전부 참이슬 이었습니다

크랩 2종류 다 시켜 봤습니다

어떻게 먹을까 걱정했지만 직원이 옆에서 살을 다 발라서 크랩 아래에 있는 소스 위에 올려 줍니다

칠리 소스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줄때는 다른 접시에 살만 발라 달라고 요청 하시면 됩니다

세부에서 꼬치 메뉴는 어느 식당에 가나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모닝글로리도 맛은 괜찮은데 다른곳 보다 비싼편 입니다

모닝글로리는 세부 여행중 먹었던것 중 맛이 별로 였습니다

식감도 떨어지고...

파인애플 라이스는 눈으로도 보기 좋고 맛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세부에서 처음 먹어본 바나나 튀김입니다

한번쯤은 먹어볼 맛입니다

새우 요리도 전체적으로 잘 구워져 껍질채로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모닝글로리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비싼 가격을 내고 찾아갈 이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에서 제이파크 리조트 쪽으로 걸어가면 조선치킨을 지나 맥도날드, 세이브모어, 마포갈매기 등이 있습니다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바로 앞에는 한식당과 도보 1분~2분 거리에 조선 치킨이 있습니다

제이파크 리조트 앞에는 아래 사진처럼 마사지 샵, 네일 샵, 환전소, 야시장, 탑스그릴등이 있습니다

탑스 그릴 맞은편에 보이는 가게에 디저트등을 팔것 같아서 방문해보니 빵집이었습니다

주로 빵을 팔고 계산대 바로 앞에 아이스크림 몇 종류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탑스 그릴은 2층에 위치한것 처럼 보였으나 2층으로 올라가서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계단을 하나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탑스 그릴도 리조트 픽드랍이 가능했으며 한국인이 운영하였고 환전도 해줬습니다

2층 건물내부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 사진처럼 출입구가 보입니다

전체적 가게의 느낌은 아래 사진과 같고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메뉴판은 2종류를 받았습니다

한국어 메뉴판과 영어 메뉴판 입니다

소주를 주문하면 깔라만시를 줘서 잔에 넣어 먹으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라면 주문전 직원에게 얼마나 매운지 문의하니 많이 맵다고 했는데 크게 맵지는 않았고 역시나 그릇에 담겨온 라면맛은 컵라면 맛이었습니다

탑스그릴은 전체적으로 다른 식당에 비해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방문을 하고 싶은 가게 였습니다

 

제이파크 리조트 길건너 건물에 골드네일(GOLD NAIL)이 있습니다

여기도 픽드랍이 가능합니다

네일샵 이용하시는분이 꽤 있어 자리가 없을 수도있으니 이용시에는 꼭 예약을 하시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네일샵 규모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각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숫자는 가격입니다

어린이 전용 디자인 이며 양손 기준 표시된 가격을 내시면 됩니다

성인들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면됩니다

골드 네일 샵을 운영하시는 분도 아래 사진의 한국인 인것 같았습니다

친절히 상담해주셨습니다

네일 샵을 나와서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로 걸어 오는 중 호객행위가 상당했습니다

호객 행위를 물리치고 마사지샵 추천해달라고 하니 탑스그릴 옆 야시장 2층 마사지샵을 알려줘 올라 갔습니다

타이 보란 마사지(THAI BORAN MASSAGE) 인터넷에 검색해도 세부에서 몇개의 샵이 운영한다는 정보 말고는 거의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마사지 샵은 구글 지도에서 검색도 안됐습니다

일단 현지인을 믿고 들어가 봤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가 바로 보이고 카운터에 계시는 직원분이 메뉴를 꺼내서 보여줬습니다

발마사지 1시간 300페소 였으며 발마사지는 건식이나 오일을 선택 할 수 없었으며 로션 마사지만 가능했습니다

젊은 남자분이 발을 씻겨 주시고 발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세부 여행 일정동안 받은 마사지중 최고 였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이런곳을 찾은게 아쉬웠습니다

세부 여행의 마지막날짜지 잘보내고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에서 그랩을 불렀는데 그랩이 잡히지를 않았습니다

22:00부터는 리조트처럼 외곽지에는 잡히지를 않아 포기를 하고 벤를 타고 막탄 국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 들어가기전 가방검사를 한번 받고 항공권을 받고 수화물을 보낸뒤 수속하는곳을 보면 공항세를 내는곳이 있습니다

1인당 850페소 입니다

성인, 아이 상관없이 좌석이 있는 모든사람 1인당 850페소 였습니다

막탄 국제 공항 수속을 할때 괌 처럼 신발도 벗고 했습니다

수속을 마치면 면세점이 보입니다

면세점 규모도 어느정도 되었고 버거킹, 커피샵, 편의점, 우동가게? 등도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게이트앞 생수 자판기 입니다

세이브모어에 9페소 조금 넘게 받는 물을 50페소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샵이나 편의점은 더 비쌉니다

스마트폰 충전을 할수 있는곳도 몇군데 있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