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기 피쉬아이 디너쇼

한국에서 미리 피쉬아이 디너쇼 + 전망대를 예약을 했습니다

불쇼 및 해중전망대 아래쪽으로 들어가서 물고기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Guam Reef & Olive Spa Resort)에서 가니 거리가 꽤 되었습니다

예약한 일정에 맞게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Guam Reef & Olive Spa Resort)로 버스가 한대 와서 탔습니다

물론 목적지 까지 중간 중간에 미리 예약한 분들이 탔습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출발한지 10 ~15분 정도 지나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서 불쇼와 물고기들을 보지 못 할 줄 알았는데 목적지 도착과 함께 차에서 내리자 말자 피쉬아이 글이 적혀 있는 우산을 나눠 줬습니다

전망대로 우산을 쓰고 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주변 바다색이 흙탕물 같았습니다

전망대 도착해서 계단으로 한참을 내려가니 물고기를 보는 곳이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물고기도 못 보겠구나 했는데 들어가니 밖이랑 상황이 다르게 잘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의 최고 인기는 상어 였습니다

물고기를 보고 올라오니 비도 그쳤고 주변 바다도 점점 깨끗해져 갔습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다시 차에 탑승하라고 해서 별생각없이 차에 탔습니다

그런데 바로 맞은편... 굳이 차 타고 안가도 됐는데...

불쇼를 보기 위해 디너쇼를 보러 입장을 하면 입장권 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한장씩 찍고 좌석 안내를 받았습니다

쇼가 끝나고 보니 처음 찍은 사진을 출력해서 판매 했습니다

불쇼가 시작되면 조명을 꺼야되서 먼저 식사를 하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음식의 맛은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종류와 맛이 리조트 조식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 한명씩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악기는 소품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다 찍어 주고 라이브로 연주 하면서 노래를 불러 줬습니다

무슨 노래 인지는 모르겠지만 덩치 엄청 크신 분들이 신나게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 식사하는곳 조명이 꺼지고 불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불쇼 도중 조명이 켜지며 공연하시는 분들이 바로 앞까지 나와서 공연을 하셨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에 공연 하시는 분들이 돌아 다니면서 인사도 해주시고 공연이 끝나고는 사진도 같이 찍어 주셨습니다

한번쯤은 볼만한 쇼 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전체적으로 지루함이 많지는 않았으나 모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모기 기피제도 소용 없이 많이 물린듯 했습니다

원래 모기를 많이 물리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