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9. 09:00ㆍ여행
다낭에 늦은 밤 도착으로 공항에서 가까운 다낭 시내에서 1박을 하고 호이안으로 넘어갈 계획을 잡았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바나힐을 갈려고 하니 너무 힘들것 같아서 마지막 까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호이안 숙소로 이동 하기전에 바나힐을 가기로 하여 급하게 그랩(Grab) 요금을 검색을 해봤습니다
정확한 이동 경로는 피비텔 부티크 호텔(FIVITEL BOUTIQUE HOTEL)에서 바나힐까지 약 24Km 이였으며 바나힐에서 호이안 실크 빌리지 리조트(SILK VILLAGE RESORT & SPA)까지 약 48km 이였습니다
확인시 다낭 시내 호텔에서 바나힐 까지 약 30만동(약 15,000원) 그리고 바나힐에서 호이안 숙소까지 약 57만동(약 28,500원) 이여서 피비텔 부티크 호텔 (FIVITEL BOUTIQUE HOTEL) 이동 경로를 알려주며 차량 비용을 문의 하니 시간에 상관없이 100만동(약 50,000원) 요금을 안내 받았습니다
한번더 고민을 하다가 그랩(Grab)을 불러서 흥정 하기로 하고 일단 그랩(Grab)을 배정 받았습니다
피비텔 부티크 호텔(FIVITEL BOUTIQUE HOTEL)에서 바나힐까지도 거리가 꽤 되어서 그런지 SUV 차량이 도착 하여 탑승을 했습니다
그랩(Grab) 기사분께 피비텔 부티크 호텔(FIVITEL BOUTIQUE HOTEL) → 바나힐 → 호이안 실크 빌리지 리조트(SILK VILLAGE RESORT & SPA)의 이동경로를 알려주고 비용을 문의 하니 한참을 고민 하시더니 80만동(약 40,000원)을 요청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기사분과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하면서 조건이 바나힐에서 관광을 마치고 30분전 카카오톡 으로 연락을 주면 호이안 숙소로 내려주면서 80만동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을 하면 약 25분 ~ 27분 정도 소요가 되니 케이블카 타기전 연락하시면 30분 정도 됩니다
그리고 짐도 맡기게 될 수도 있고 혹시 모를 일이 발생 할 수 있기에 흥정을 하실때 비용은 꼭 마지막 경로에서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랩(Grab)을 타고 가는면서 기사분께서 바나힐 입장권은 구입했는지 물어봐서 아직 못했다고 하니 구입하는 곳이 있는데 구입 할껀지 물어 봤습니다
바나힐에 대한 정보를 조금 찾아보면 사람들이 많다고 많이 봐서 구입 하겠다고 하니 바나힐 가는길에 표를 구입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랩(Grab) 기사분 차를 세워준 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그런지 가이드처럼 직접 안내를 해주고 케이블카 타는곳 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바나힐은 07:00 ~ 18:00 까지 합니다
아래 사진은 바나힐 입장권 입니다
아래 사진은 바나힐 출입구 입니다
바나힐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가서 그런지 바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어 가서 탑승을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안내를 받으며 계속 걸어 갔습니다
다낭이 이렇게 더운지 걸어다닐 수록 더위가 강하게 느껴 졌습니다
한참을 걸어가니 입장권 비용이 적혀있는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리 구매 해온 금액과 같았습니다
입장권 구매 할때 기준은 키 였습니다
입장권 구매 기준 금액은 1m40cm 이상은 75만동(약 37,500원) 이였으며 1m ~ 1m 40cm는 60만동(약 30,000원) 이였습니다
한참을 걸어가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 하는곳에 도착 했습니다
바나힐 케이블 카는 2009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길이는 5,200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길며 직선과 경사 그리고 느림과 빠름을 반복하면서 1,487m 높이의 바나산 정상으로 올라가며 10명은 탑승 할 수 있는 커다란 케이블카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있습니다
케이블카 길이가 어머어마하게 길다보니 바나힐 정상까지 가는 시간은 25분~27분 정도 소요 됩니다
별 생각 없이 케이블 카 탑승을 했는데 생각 보다 엄청 높았습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잘 생각해서 타셔야 될 듯 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산보다 더 높이 올라 가는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 높이 였습니다
한참을 타고온 케이블카를 내려서 바나힐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바나힐을 이용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케이블 카를 내려서 바나힐로 걸어서 나오면 오른쪽을 바라보면 아래 왼쪽 사진의 위치가 보이고 왼쪽을 바라보면 아래 오른쪽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쪽으로 가시면 성처럼 보이는곳 왼쪽으로 가시면 레일 바이크가 있고 성처럼 보이는 출입구로 들어가면 놀이기구와 오락실이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좋아 하는 놀이기구와 오락실이 있는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에스컬레이터로 2개 층을 더 내려 갈 수 있었으며 아래쪽으로 내려가도 놀이기구와 게임기가 있었습니다
역시 범버카는 어딜가나 인기가 있는 듯 했습니다
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범버카 맞은편에 공룡을 전시해둔 곳이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공룡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둘러 보면서 왜 사람이 없는지 느껴 졌습니다
범버카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트랜스포머 로봇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입장권을 구입하면 바나힐 안의 놀이기구 레일바이크 게임장 등 거의 모든 시설들이 무료 입니다
한국의 자유 이용권 개념과 같았습니다
놀이기구와 게임장을 이용을 하고 다시 위로 올라와서 골든 브릿지를 찾다가 알게 된게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맨 끝에 위치한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 내려 가야된다는걸 알고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주변을 둘러 보다가 골든 브릿지로 가기전에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줄을 서로 갔습니다
2개의 줄이 있었으며 줄을 서실때 줄의 길이가 비슷하면 왼쪽에 줄을 서시면 더 빠르게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카메라를 2대 봤습니다
레일바이크를 내리고 출구 쪽으로 나오니 사진 판매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모니터로 사진을 보여주고 2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1장당 6만동(약 3천원)에 바로 인화하여 바나힐 기념 카드 같은곳에 넣어 주었습니다
레일 바이크 탑승후 사진을 구매하고 골든 브릿지로 가기위해 케이블 카를 탑승했습니다
몇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골든 브릿지는 가까이서 보는것 보다 멀리서 볼 때가 더 멋있었습니다
골든 브릿지를 건너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넘게 내려 온듯 합니다
올라 갈때는 케이블카 높이에 적응이 안됐는데 내려 올 때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케이블카가 너무 길어서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내려오는 케이블 카를 탈때쯤 카카오톡에 등록해놓은 그랩(Grab) 기사분게 내려 간다고 연락을 하니 아래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중에 도로에 소가 건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이안 숙소 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 기사분 덕분에 더 좋은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거의 아무 정보없이 바나힐을 방문을 해서 그런지 도착했을때 어디를 먼저 가봐야 될 지 몰라서 직원들에게 많은 문의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버리게 된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바나힐을 방문 하게 되면 이동 경로를 조금은 확인 하여 방문 하시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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