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기 - 코코넛 바구니배

2019. 7. 11. 09:00여행

호이안 실크 빌리지 리조트(SILK VILLAGE RESORT)에 머물면서 해가 질때쯤 방문 할 계획을 했던 바구니배를 타러 갔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카카오톡으로 친구 추가를 한뒤 방문 당일 제일 늦은 시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바구니배의 금액은 성인 4달러, 아동 2달러 였으며 코코넛 마을 입장료는 1인 3만동 이였습니다

 

우선 카카오톡으로 예약 가능한지 문의 후 제일 늦은 시간 예약을 요청하니 17:00로 예약을 잡아 주었고 차량을 예약한 시간에 실크 빌리지 리조트(SILK VILLAGE RESORT) 로비로 보내 준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차량으로 이동 비용은 유료 였으며 검색 해본 그랩 비용과 비슷한 10만동(약 5,000원) 이었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후 바구니배를 타기위해 조그만 마을을 걸어서 지나 갔습니다

 

빨간색 상의를 입으신 분이 픽업 하러오신 기사분이 신데 바구니배를 이용 하는곳 까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조금씩 해가 져 가는 시간이였는데도 많이 더운편 이었습니다

낮에는 바구니배 타기가 어려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구니배는 성인 3명정도는 탈 수 있는 크기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구니 배를 이용하기 위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구니배 타는 곳에 안내를 해주신분은 다음 행선지까지 차량이용 약속을 하시고 맞은편에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바구니배 타는 곳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기다리고 있으면 계산기를 들고 다니시는 분이 입장료와 바구니배 이용료를 받았습니다

입장료와 바구니배 이용료를 지불 후 바구니배에 탔습니다

물은 깨끗하지 않아 보였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바구니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구니배 노를 저으시는 분이 어느정도 노를 저으시다가 미리 만들어둔 메뚜기 반지와 꽃 반지 등을 손에 끼워 주셨고 왕관과 물고기등을 직접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어느정도 바구니배를 타고 가다가 수심이 얕은 곳에서 내리시더니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바구니배에 노가 한개 더 보여서 저어 봐도 되는지 물어보니 저어도 된다고 해서 체험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최대한 늦은 시간에 가셔서 바구니배를 타시는걸 추천 합니다